2024년이 시작되었다
매년 연말에 이전 목표를 정산하고 내년목표를 세우는 모임이 있다
나의 2023목표
- 하프마라톤 기록 단축하기 (이전 02:02:17)
- 디저트 관련 자격증 취득
- 해외여행 2회
하프마라톤은 1시간 57분 42초로 기록 단축 하였다

디저트관련 자격증은 변명이지만 현재 근무형태와 학원을 병행하기가 까다로워 실패하였다
해외여행 2회가는 목표는 코로나가 완화되어 오랜만에 해외로 떠나고싶은 기대와 걱정으로 2회를 설정하였는데 후쿠오카2회, 마카오1회로 목표 달성하였다
이렇게 2023년은 준수(?)한 결과를 냈다
그리고 2024년의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았다
1. 달리기 450km
누구한테는 얼마 안되는 거리 일수도 있지만 작년 내가 달린거리는 420km정도로 건강과 조금의 더 큰 노력을 위해 설정하였다
2. 책 10권 읽은 후 블로그 업로드
2023년 1년간 독서량이 0권이였던 나는 10권이라는 목표를 세워보았다
딱 10권만 읽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생겨 20권 30권을 읽는 내 자신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정했다
3. 자전거 국토종주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자전거 국토종주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어릴적부터 자전거를 좋아했어서 그런지 몹시 흥미로웠다
지금은 친구가 타다가 준 조그만 티티타카 하나 뿐이지만 조금 괜찮은 자전거 하나 장만해서 인천부터 부산까지 633km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다
이렇게 공식적인 목표 세가지 외에도
- 수영 꾸준히 다니기
- 일본어 공부해보기
- 내 집 매매하기
가 당장 생각나는 목표인데 2024년 다시 30살이 된 기념으로 알찬 한 해가 되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