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6

(3) 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를 읽고

올해 세번째로 끝까지 읽은 책은 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라는 책이다. 창문을 너머 도망친 100세노인과 비슷한 시리즈인 것 같은데, 오래전부터 집 책장에 끼워져있고 읽지 않았던 책을 이번기회에 읽게 되었다. 큰 줄거리는 메르타할머니를 포함한 노인 다섯분이 나라가 노인들에게 도와주는 것이 없다고 느껴 노인들을 위해 직접 돈을 훔치는(?)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런저런 이야기이다. 본인도 많은 나이를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소외되고 힘든 노인을 돕고자하는 마음가짐은 정말 멋지지만 그 돈을 합법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아닌 불법적으로 행동한다는것이 나에게 살짝 이상한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이 책의 가장 큰 재미의 요소인 것 같다. 책 표지의 그림은 보지 않고 제목과 연보..

독서 2024.04.06

5k 달리기

낮동안 미세먼지 최악이라 산책만 두번 나갔다가 해지고 바람불면서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내려(?)와서 달리고왔다수영이랑 번갈아 하니까 심박수가 확실히 안정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오늘는 쿠션화 호카오네오네의 클리프톤8을 신고 달렸다 원래 쿠션화신고 적당히 달리면 5분 후반대 나오는데 오늘은 5분 중반대 나와서 체력이 좀 늘었구나라고 느낀다 내일부터 다시 수영 가고 주말에 다시 달려 볼 예정이다달리기 목표 6%달성

러닝 2024.01.31

5k 달리기

오늘 신고 달린 신발은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 이 신발는 트레이닝용으로 아주 훌륭한 평가를 받고있는 신발이다 쿠션화로 달리다가 이 신발을 신으면 페이스가 30초가량 빨라진다 물론 카본화 신으면 이 신발보다 30초 더 빨라진다 오늘 심박수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정도 페이스면 만족스러운 달리기를 한 것 같다영하 15도때 산책하다가 영하3도에 달리기 해보니 처음 500미터 제외하고 추운 느낌은 없었다 올해 달리기 목표 5% 달성

러닝 2024.01.28

오랜만에 달리기

1년에 450km이상 달리기 목표를 세웠지만 이번달 두번째 달리기 기록이다 핑계를 조금 나열해보자면 월화목금은 수영을 가고 수요일은 약속을 잡았고 주말엔 여행을 다녔었다 이제 당장에 약속은 하나도 없으니 다시 조금씩 달려보아야겠다 20대때는 마냥 페이스 올리는데 급급해서 무작정 빨리 달렸는데 그러다보니 다리가 멀쩡해지지 않는 것이 느껴지다보니 이젠 거의 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달린다 이렇게 무리하지 않고 올해 450km 무사히 달려 볼꺼다

러닝 2024.01.17

(1) 황금종이를 읽고나서

조정래라는 작가님의 책인 황금종이라는 책을 읽었다. 300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아서 아는 작가라곤 기욤뮈소, 히가시노게이고, 김진명 등등 몇명 없는데 출근하면서 듣는 라디오의 중간 광고에 황금종이라는 광고를 듣고서 돈과 관련되어 조금 관심이 생겼었다. 때마침 2024년 새해 목표를 독서하기로 세웠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읽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황금종이 즉 돈과 관련된 내용으로 소설이라고 하지만 실제 있을법한 또는 실제 있는것 같은 내용들로 책만 펴면 눈이 감기는 나에게도 술술 잘 읽히는 책이였다. 나는 실제로 주식, 예금, 적금, 앱테크 등등 돈되는 거라면 웬만큼 다 해보았고 하고있는데 이 책을 읽고 돈때문에 발생할 ..

독서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