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점 없는 날의 9km 빌드업 러닝 구름이 하나도 없는 9월의 하늘 하지만 온도는 아직 여름같음... 10km를 목표로 나갔지만 달리다보니 나와 9km에서 협상완료 나름 빌드업 해봤는데 시작 페이스가 쪼금 느린탓인지 마지막 페이스가 빠르지않음.. 송도 8공구에는 인천대교아래 공원이 있는데 크게 한바퀴 돌때마다 1km라서 꽤나 만족스러움 (중간에 보도블럭 내려갔다가 올라가야하는 부분이 흠) 9/24 송도국제마라톤 하프달려야되는데 아주 천천히 무사 완주하길... 러닝 2023.09.08
9/2 한낮의 60분 달리기 요즘 (그래봤자 두번째)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있다 지금까지 빠르게 달리는것을 추구해왔던 사람으로써 천천히 달리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코로만 아주 편하게 호흡하면서 누구와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혼자뛰니까 그럴 일 별로없음..) 뛰고있다 그런 페이스가 나에게는 630~700 정도인 것 같다 이정도의 달리기를 조깅이라고 하는데 한때 10km 46분까지 달려봤던 나는 지금껏 단한번도 조깅페이스로 달려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무리하다보니 무릎이 안좋아졌던 것 같고 달리기하러 나가기가 두려웠었던 것 같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빠르게 뛰어보려고 열심히 달릴 것이다 허나 나름 달리기를 5년정도 해본사람으로써 결코 빠르다고 잘 달리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다 부상 없이 오래오.. 러닝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