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책 사러 갔는데평소 빵쟁이인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책 제목이 있었다라라제빵소겉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내용도 무겁지 않을 것 같아서바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반나절만에 책 한권을 읽은건 참 오래만인것 같다빵에 관련된 어떤 명장이였던 사람의 이야기로훈훈하고 힐링되는 스토리가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갔지만 너무 재밌었다안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빵을 먹어줘야하는 나만의 병에 걸렸는데이 책을 읽고 바로 찰깨빵을 만들어 봤지만 실패..ㅋㅋㅋ 책 주인공은 실패한 빵은 바로 버렸지만 나는 버릴 수 없으니 달달한거 찍어 먹어야겠다이 책이 다 좋은데 책 앞부분에 있는 등장인물의 설명이 책 내용과 다르게 적혀있어서 T의 입장으로써 계속 신경쓰였다본문에서는 제과회사라고 되어있는데 ㅠㅠ 책 읽는내내 신경쓰였음..그래도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