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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밤에 달리는거와 낮에 달리는게 천지차이다
특히 오늘밤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기분좋게 달릴 수 있었고 지칠때쯤에 같은 코스로 달리는 분을 페이스메이커삼아서 무리없이 이 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여름밤이라 땅바닥에 움직이는 녀석들과
날아 다니는 녀석들 신경쓰느라 조금 긴장 됐다..
(지금 쿨다운겸 걸으면서 글쓰는데 한녀석이 목으로 달려듬...ㅠㅠ)

수영 승급해서 온몸이 찌뿌덩하고 아팠는데 그래도 막상 달리니 기분좋고 개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