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7

올해 마지막 10k마라톤

정서진 아라뱃길 10k 마라톤 작년에도 참가했는데 엄청 추웠던 기억이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가을날씨였는데 오늘 갑자기 바람과 온도가 뚝 떨어져서 역시 정서진아라뱃길 마라톤은 춥구나 싶었다기록 못낼걸 알아서 짝꿍 페이스 메이커 해주면서 운동겸 뛰고왔다 주로는 자전거길 이였고 좁았으며 통제가 원활하지 않아 가는사람 오는사람 부딪힐뻔하기도 했다 그게 쫌 아쉬웠고 그냥 인천에서 진행하니 인천사람이라 참가하기 좋았던 마라톤이였다

러닝 2024.11.17

(10)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를 읽고

이 책 또한 생일 선물로 받았던 책이였다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일본 추리소설가의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 요새 안읽다가 선물받아 읽어보았다. 오랜만에 읽는 추리소설인데 역시나 굉장히 재밌었다 (자기개발 도서는 몇주간 읽은거에 비해 이 책은 이틀만에 읽음..)추리소설이라 살인에 대한 이야기였고 일본의 소설이라 등장인물들 이름이 눈에 안들어와서 이해하느라 조금 애먹는부분 제외하곤 술술 읽혔다 사건을 해결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가가형사가 있는데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을 읽으면 가가형사라는 인물은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이분이 하는 말과 행동에 더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다 당연히 책은 진실이 아닌 다른곳을 포커싱하면서 반전을 만드려 하지만 그 또한 작가의 노림수 아닐까 하면서 감탄하며 읽었다 정말..

독서 2024.11.05

jtbc마라톤 10k

B조 였는데 수영장친구가 D조 걸려서 내가 이끌어주러고 D조에서 달렸다 (큰실수) 이번 마라톤을 통해서 마지막 그룹에서 달리는건 기록 신경안쓸때나 달려야 한다는것을 깨닳았다 10k내내 사람들한테 지나갈게요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기억밖에 없다훈련안하고 비대해진 몸뚱아리로 만든 기록사람들 지나가면서 오락가락하는 페이스.. 병목현상 심한곳은 걸어도 될정도로 느렸음어찌어찌 24년 제마 메달겟

러닝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