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 달리기
낮엔 덥고 습해서 조금만 밖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는데 밤 되니 조금 선선해지고 습한것도 살짝 낮아졌다 (안습한건 아님)요즘 천천히 달리는데 신발마다 나에게 맞고 안맞는 특징이 느껴진다 호카 클리프톤은 발 안쪽아치가 찝히는 느낌이고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는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지고 오늘 오랜만에 신은 써코니 엔돌핀스피드3는 왼발 검지발톱이 건들여진다 일단 자주 신는 세 신발중 아식스가 가장 내 발에 맞았고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며 일본가서까지 찾았던 온러닝도 신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