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 달리기 낮동안 미세먼지 최악이라 산책만 두번 나갔다가 해지고 바람불면서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내려(?)와서 달리고왔다수영이랑 번갈아 하니까 심박수가 확실히 안정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오늘는 쿠션화 호카오네오네의 클리프톤8을 신고 달렸다 원래 쿠션화신고 적당히 달리면 5분 후반대 나오는데 오늘은 5분 중반대 나와서 체력이 좀 늘었구나라고 느낀다 내일부터 다시 수영 가고 주말에 다시 달려 볼 예정이다달리기 목표 6%달성 러닝 2024.01.31
5k 달리기 오늘 신고 달린 신발은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 이 신발는 트레이닝용으로 아주 훌륭한 평가를 받고있는 신발이다 쿠션화로 달리다가 이 신발을 신으면 페이스가 30초가량 빨라진다 물론 카본화 신으면 이 신발보다 30초 더 빨라진다 오늘 심박수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정도 페이스면 만족스러운 달리기를 한 것 같다영하 15도때 산책하다가 영하3도에 달리기 해보니 처음 500미터 제외하고 추운 느낌은 없었다 올해 달리기 목표 5% 달성 러닝 2024.01.28
7k 달리기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여 달리고 왔다 영하의 기온에 달리면 운동으로 얻는 건강보다 부상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영상의 온도에서만 달리려고 한다 주 2회정도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준다면 연 450km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 러닝 2024.01.21
오랜만에 달리기 1년에 450km이상 달리기 목표를 세웠지만 이번달 두번째 달리기 기록이다 핑계를 조금 나열해보자면 월화목금은 수영을 가고 수요일은 약속을 잡았고 주말엔 여행을 다녔었다 이제 당장에 약속은 하나도 없으니 다시 조금씩 달려보아야겠다 20대때는 마냥 페이스 올리는데 급급해서 무작정 빨리 달렸는데 그러다보니 다리가 멀쩡해지지 않는 것이 느껴지다보니 이젠 거의 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달린다 이렇게 무리하지 않고 올해 450km 무사히 달려 볼꺼다 러닝 2024.01.17
JTBC 마라톤 후기 우리나라 큰 마라톤중 하나인 JTBC마라톤 작년에도 나갔지만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몇달 전부터 예약하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요일 수영때 코에 물 들어간 채로 잠이 들었더니 제대로 코감기에 걸려 잘 뛸 수 있을지 걱정이였다 작년에 달렸던 기록이 있어 A그룹으로 배정 된 듯 뒤에 몇 그룹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A그룹도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풀코스주자 전부 출발하고 그제서야 10km주자 출발했는데 원래 출발시간인 8시보다 거의 40분 뒤에 시작함 초반에 사람이 너무 많아 요리조리 다니느라 에너지 다 써서 후반에 목표했던 50분 이내로 들어오기가 가능할지 걱정이였다 그래도 3km지점부터 사람들 밀집도가 점점 낮아져서 비교적 수월하게 달릴 수 있었다 중간중간 터널아래를 달릴때는 화이팅 소리를 .. 러닝 2023.11.05
가민과 애플워치 달리기 비교 가민포러너965 vs 애플워치7 이미 비교를 위해 달려봤지만 애플워치에서 달리기 기록이 끊겨 비공식 두번째시도 왼팔에 가민 착용 오른팔에 애플워치 착용 가민 5.03km 페이스 5:43 애플워치 4.83km 페이스 5:57 위의 달린지도를 보면 미세한 차이가 나는데 애플워치에 비해 가민이 초반에 gps를 더 잘잡아서 일직선이 더 직선모양에 가까웠다 사실 수치화된 기록으로만 보면 어떤 장비가 더 정확한지 알 수 없었겠지만 지도를 확인함으로써 가민이 조금 더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2년간 애플워치와 함께 이런저런 대회도 나가보고 많이 달려봤는데 항상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였다 가민포러너965와 애플워치7 비교요약 포러너965 - 운동용으로 만들어진 시계라 가벼움 - 화면이 커서 글씨가 시원.. 러닝 2023.10.25
2023 송도국제마라톤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해가 쨍쨍한 9월24일 일요일 송도하프마라톤에 참가했다 해가 너무 쨍쨍했고 주로는 그늘이 너무 없었다 이번엔 기록에 연연하지않고 완주를 목표로 천천히 달렸는데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하프마라톤은 21.0975km인데 21.93km를 뜀... 거리가 안맞아서 심적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11월에는 jtbc마라톤 10km가 기다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10km 열심히 달려보려한다 무릎 아픈부분은 한달간 열심히 치료해보고 10월부터 등록한 수영으로 심폐와 허벅지 근력강화해볼 참이다 러닝 2023.09.24
구름 한점 없는 날의 9km 빌드업 러닝 구름이 하나도 없는 9월의 하늘 하지만 온도는 아직 여름같음... 10km를 목표로 나갔지만 달리다보니 나와 9km에서 협상완료 나름 빌드업 해봤는데 시작 페이스가 쪼금 느린탓인지 마지막 페이스가 빠르지않음.. 송도 8공구에는 인천대교아래 공원이 있는데 크게 한바퀴 돌때마다 1km라서 꽤나 만족스러움 (중간에 보도블럭 내려갔다가 올라가야하는 부분이 흠) 9/24 송도국제마라톤 하프달려야되는데 아주 천천히 무사 완주하길... 러닝 2023.09.08
9/2 한낮의 60분 달리기 요즘 (그래봤자 두번째)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있다 지금까지 빠르게 달리는것을 추구해왔던 사람으로써 천천히 달리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코로만 아주 편하게 호흡하면서 누구와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혼자뛰니까 그럴 일 별로없음..) 뛰고있다 그런 페이스가 나에게는 630~700 정도인 것 같다 이정도의 달리기를 조깅이라고 하는데 한때 10km 46분까지 달려봤던 나는 지금껏 단한번도 조깅페이스로 달려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무리하다보니 무릎이 안좋아졌던 것 같고 달리기하러 나가기가 두려웠었던 것 같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빠르게 뛰어보려고 열심히 달릴 것이다 허나 나름 달리기를 5년정도 해본사람으로써 결코 빠르다고 잘 달리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다 부상 없이 오래오.. 러닝 2023.09.02
8/26 아침달리기 해 뜨기전에 뛰려고 알람맞췄는데... 역시나 아침일찍 일어나는건 힘들다.. 아무쪼록 7km 달리기 완료 목표는 10km였는데... ㅠ 항상 목표는 이루기 힘듦 들쑥날쑥한 페이스 다소 일정한 케이던스는 보기좋음 러닝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