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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 러닝 (with 송도러닝크루)

분기마다 한번은 참석해야 크루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우리동네 러닝크루 햇수로는 4-5년 됐지만 잘 안나간다.. 근무랑 애매하게 겹치기도 하고 개인적인 스케쥴로..ㅋㅋㅋㅋ 이번분기 마지막회라서 참가안하면 크루원 짤릴까봐 냉큼 신청해서 왔다 엔듀로레이스와 데카트론과 함께 콜라보(?)하게 프로그램 진행 후 달리기 했다여러 그룹중에 무리하지 않는선에 신청해서 달림 러닝 열풍때문인지 사람이 너무 많은데.. 4분기되면 추워져서 많이 없어지려나 ㅋㅋㅋ

러닝 2024.09.25

7k 달리기

낮엔 덥고 습해서 조금만 밖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는데 밤 되니 조금 선선해지고 습한것도 살짝 낮아졌다 (안습한건 아님)요즘 천천히 달리는데 신발마다 나에게 맞고 안맞는 특징이 느껴진다 호카 클리프톤은 발 안쪽아치가 찝히는 느낌이고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는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지고 오늘 오랜만에 신은 써코니 엔돌핀스피드3는 왼발 검지발톱이 건들여진다 일단 자주 신는 세 신발중 아식스가 가장 내 발에 맞았고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며 일본가서까지 찾았던 온러닝도 신어보고싶다

러닝 2024.09.12

5k 달리기

여름은 밤에 달리는거와 낮에 달리는게 천지차이다 특히 오늘밤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기분좋게 달릴 수 있었고 지칠때쯤에 같은 코스로 달리는 분을 페이스메이커삼아서 무리없이 이 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여름밤이라 땅바닥에 움직이는 녀석들과 날아 다니는 녀석들 신경쓰느라 조금 긴장 됐다.. (지금 쿨다운겸 걸으면서 글쓰는데 한녀석이 목으로 달려듬...ㅠㅠ)수영 승급해서 온몸이 찌뿌덩하고 아팠는데 그래도 막상 달리니 기분좋고 개운하다

러닝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