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41

6k 달리기

일요일 마라톤 전 마지막 달리기로 송도러닝크루의 크루런을 참가했다 송도러닝크루(SDRC)의 정규크루원이 된지는 5년정도 된 것 같은데 1년에 10번도 안나간다..ㅋㅋㅋㅋ 오늘 집결지가 모처럼 집 근처이고 페이스도 무리되지 않는 630으로 다같이 달리기로 해서 참가했다롱비치파크를 달리면 보이는 인천대교 인천대교를 지날때는 거의 해외여행 갈 때라서 저 다리를 보면 괜히 설레고 기대된다 630으로 달리기로 했지만 페이서도 사람이고 중간중간 횡단보도도 있다보니 페이스가 정확하진 않다 무릎이 살짝 시큼한데 목,금 수영으로 허벅지 단련하고 서울하프마라톤 10k 무사히 완주해볼 예정이다

러닝 2024.04.24

5k 달리기

시작하기 참 어려운데 막상 시작하고 마치면 너무나 개운한 달리기 수영을 한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달리기를 잘 안하고 있다.. 주 2회는 달리려 했는데.. 쉽지 않다 다다음주 일요일(4/28) 서울하프마라톤을 앞두고 있다 동아마라톤때의 기록이 나올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달리기 코스가 내가 어릴적 시간 많을때 그저 노래들으며 주위 구경하며 걷던 코스라 너무 반갑고 즐거울 것 같은 느낌이다교토에서 구입했던 노바블라스트4를 신고 달렸는데 초반 페이스 나쁘지않아서 조금 속도를 올려봤다 나는 이제껏 카본화를 신지 않고는 4분 중반대가 나온적이 없는데 가능했다 요 신발 물건일세 하지만 3k에서 퍼졌다 430페이스는 나에게 과분한 것 같다 대회때는 욕심없이 4분 후반대로 달려봐야겠다 다치지말고 50분 이내 무사 완주하길!

러닝 2024.04.17

교토에서 5k 달리기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바래왔던 현지에서 달리기를 오늘 성공했다 처음 외국나가서 달리기를 해보고 싶었던 곳은 후쿠오카의 오호리공원 이였는데 어쩌다보니 교토 가모강에서 첫 해외 달리기를 해봤다아침시간이라 강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같은 러너들이였다 가모강은 일본사람도 많았지만 서양 형누님들도 많았다 교토는 지금 벚꽃 절정의 시기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운동복만 챙기고 일본에와서 엔저로 저렴한 아식스 신발을 구입해서 달리기하면 꽤나 인상적인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닝 2024.04.08

동아마라톤 10k

94회 동아마라톤에 했다. 풀코스와 10K 코스가 있는데 나는 언제나 그렇듯 10k에 참가했다. 후원사가 아디다스이기 때문에 대회 티셔츠도 아디다스 였고, 대회장에도 아디다스 부스와 대왕 아디다스 신발이 있었다. 94년동안이나 주최하는 우리나라 가장 큰 대회이기 때문에 마라톤 준비를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 많을텐데 나는 전혀 준비하지 않고 동네에서 설렁설렁 달렸던게 다라서 큰 욕심 없이 50분 언더로만 완주하길 바랬다. JTBC 마라톤에서 49분 48초달린 기록을 제출 안했었는지 50분언더인 A그룹이 아닌 B그룹이 배정되었다.. A그룹이 출발하고 B그룹도 출발해서 반정도 출발하고서야 부리나케 출발했다. 가민에 표시된 나의 달린 기록... 코로나 터지기 전 (20대..)에도 46분이내의 기록을 절대 깨본적..

러닝 2024.03.17